부산동부보호관찰소, 협의회 제2대 강병기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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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5-03 13:46:44
수정 2023-05-03 13:46:44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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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에도 주력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동부보호관찰소(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는 법무부 부산동부보호관찰소 협의회 제2대 강병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보호관찰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부산동부보호관찰소장 김원진 소장을 비롯해 보호관찰위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보호관찰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19년 4월 16일 신설한 보호관찰위원 부산동부보호관찰소 협의회는 강 회장이 취임해 임기 2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간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사에 이어 내외빈 축사, 임원진 임명장 전달, 부산동부보호관찰소 협의회 주요활동 및 내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호관찰위원은 보호관찰관의 업무를 보조하는 것이 임무이며, 조직을 강화해 체계적으로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지원하겠다”면서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격려로 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앞으로 보호관찰소협의회는 지역사회 안전과 보호관찰대상자 재범방지 등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라며, 최근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 마약 범죄 역시 급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국민의 일상속으로 파고들고 있다”면서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에도 주력하고, 특히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재범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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