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모아, 작년 거래액 91억원…"사상 최대 실적"
증권·금융
입력 2023-05-03 14:44:45
수정 2023-05-03 14:44:4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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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금호전기 계열사 IT 아웃소싱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가 지난해 거래액이 9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회사측은 ▲객단가가 높은 프로젝트 유치 ▲기존 및 신규 기업 고객 대상의 ‘PRO 서비스’ 론칭 등이 실적 개선에 유효했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IT 버티컬 영역에서 B2B 중심의 관계형 비즈니스로 신규유입 고객들도 지속적으로 재유입될 수 있도록 제공 서비스를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원 프리모아 대표는 “혹한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룬 것은 직원들의 노력과 고객사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안정화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모아는 현재 IT 전문가 회원 수 50,000여 팀 및 누적 프로젝트 등록 대금을 3,850억 원을 기록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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