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1분기 영업이익 466억원…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3-05-09 17:05:46
수정 2023-05-09 17:05:46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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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GS리테일은 9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9.4%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7002억원, 당기순이익은 17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9%, 242.7%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편의점 부문 매출은 신규 점포 증가로 인한 운영점 증가 및 FF와 즉석식품 카테고리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6.3% 신장한 1조8,667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1분기 높은 진단키트 이익 기저효과로 인한 이익 감소와 HnB 점포 철수에 따른 인력 이동 등 인건비 및 광고판촉비 증가와 운영점 증가에 따른 물류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13억원 감소한 22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호텔 사업부 매출은 9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해 호실적을 견인했다./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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