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엘바이오팜, 중기부 ’2023년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에스엠엘바이오팜(대표 김용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초격차 분야 유망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에스엠엘바이오팜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바이오·헬스 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에스엠엘바이오팜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 지원, 창업성장 및 기술혁신 R&D 연계 지원 등 다양한 기술사업화와 스케일업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향후 자체 보유하고 있는 mRNA 플랫폼과 LNP 전달체를 더욱 고도화하고 차세대 mRNA 플랫폼 기술 확보를 통해 암, 희귀질환 등을 포함한 만성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미래 핵심 기술 연구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관 에스엠엘바이오팜 대표는 "mRNA의 잠재력을 다양한 질병에 적용 및 확장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기술 개발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Next-generation mRNA 기술을 확보해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주력하는 미래 미충족 감염병 예방 및 항암백신 연구 개발을 지속해 아직 치료제가 없는 여러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엠엘바이오팜 지난 2021년 남재환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학교창업을 통해 설립했으며, 2022년 ㈜삼광랩트리의 씨드 투자, 같은해 6월에 메리츠증권㈜로부터 Series A를 투자 받아 경기도 광명역 소재 엠클러스터에 둥지를 튼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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