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경에이티, 1분기 매출 23억7,066만원…전년比 22%↓
증권·금융
입력 2023-05-12 13:46:55
수정 2023-05-12 13:46:5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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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나노기술 전문기업 석경에이티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억7,6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9%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억7,066만원으로 22.1% 줄었다.
석경에이티 측은 “경기 침체 영향에 따른 주요 고객의 재고 정책 변화로 발주량이 줄어 매출 규모가 감소했고, 자산 증가에 따른 비용과 연구개발비 등 고정비가 늘어나 영업이익도 감소했다”며, “2분기 들어 매출 및 이익 구조가 서서히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연간 목표 달성에는 문제없을 것”이고 설명했다.
석경에이티는 △5G·6G용 초고속 통신용 소재 △이차전지 전해질 소재 및 첨가제 △TIM 방열소재 △반도체 언더필용 소재 등 미래 신성장동력의 사업 구체화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임형섭 석경에이티 대표는 “대외 경영환경 악화 영향으로 기존 사업이 일시적 부진을 겪었지만,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 신규 사업의 조기 상용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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