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스포원 통합 기념 ‘적극행정 아이디어’ 공모
기관 통합에 따른 공공서비스 확대 위해 시민대상 아이디어 공모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시민의 일상을. 부산의 내일을 바꾸는 적극행정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부산시설공단(이하 공단)은 15일(부터 6월 5일(까지 ‘시민공감 적극행정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지난 1일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 기관 통합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기관통합에 따른 사업 범위 확대로 기존에 공단에서 관리운영하는 부산의 도로, 공원, 상가, 장사분야 사업뿐만 아니라 경륜경정, 체육공원 등 레포츠 분야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공단 누리집(www.bisco.or.kr)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따라서 해당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 소소한 개선점부터 미래 방향에 대한 제언까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공단은 심사를 거쳐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10명에게 소정의 포상금(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내부 검토를 거쳐 공단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관통합으로 공단 사업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 일상생활과 더욱 밀접해진 만큼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공모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에 적극행정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공영주차장 시스템 현대화 등 총 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 사업에 반영했다.
2022년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중심 적극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jo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임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당선
- 수성구, 주민참여형 축제 ‘2025 수성못페스티벌’ 성료
- 차규근 의원 "최근 5년 새 한국은행 명절 전 화폐교환, 올해 설날이 가장 많아"
- [백상]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502조 원 투자
- 전남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AI 대전환 선도
- 빛과 감성의 가을밤 ‘2025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 성료, 8만 명 몰려
- 경주시, '신라의 빛과 흥, 세계와 어우러지다'. . .제52회 신라문화제 개막
- 국회,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 영천시가족센터, ‘영천가족사랑축제’ 성황리 개최
- 포항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울반도체, 공업용 다이아몬드 전용 AI 외관검사기 개발
- 2이억원·이찬진 긴급회동 "금융행정·감독 전반 쇄신"
- 3카카오뱅크, 펀드 잔고 1조 돌파…"쉽고 편리한 모바일 투자 플랫폼"
- 4DB손해보험, 환경콘서트 '2025 함께 약속 페스티벌' 성료
- 5"친환경 리더 양육"…현대차그룹, ‘2025 해피무브’ 수료식 개최
- 6"신규 트림 S 추가"…현대차, ‘2026 쏘나타 디 엣지’ 출시
- 7신한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전체 ETF 중 6개월 수익률 1위
- 8세븐일레븐, ‘세븐셀렉트 오징어얼라이브 매콤볶음면’ 출시
- 9네이버 "컬리N마트, 추석 연휴도 새벽배송"
- 10넥센타이어,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 2종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