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어부바장터' 오픈…32가지 지역 특산품 판매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신협중앙회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소재 상생상회에서 농어촌 신협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신협 어부바장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장터는 신협중앙회가 지역사회와 상생을 목적으로 전국 농어촌 신협 및 조합원의 특산품 홍보를 지원해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농어촌 지역 8개 신협이 참여해 ▲대관령신협 황태, ▲청송신협 사과, ▲한산신협 소곡주, ▲완도제일신협 미역, ▲금산비단·금산중앙신협 인삼제품, ▲봉평신협 메밀제품, ▲홍천신협 오미자제품 등 32 종류의 농수산 특산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신협 특산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고무장갑 및 한지 물티슈를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 시 고무장갑 및 한지물티슈와 어부바 장바구니 카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신협 대표 지역특화사업인 전주한지를 서울 시민에게 알리는 행사도 준비됐다.
상생상회 홈페이지에서 ‘전주한지 문화 체험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아, 오는 18일 11시와 13시, 2회에 걸쳐 상생상회 지하 1층에서 한지 사각등 만들기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앞으로도 신협 어부바장터와 같은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농어촌 신협과 조합원들의 우수한 농·수·특산품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지난 2019년 11월말 서울시 상생상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신협의 지역 특산품을 상생상회에 입점 시키는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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