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수원보훈요양원 증축사업 건축설계 공모
전국
입력 2023-05-17 18:24:19
수정 2023-05-17 18:24:1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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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까지 참가 등록 받고 7월 18일까지 공모작 접수
100병상 규모 추가 건립해 전국 3위 규모 요양원 운영 예정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보훈복지공단이 ‘수원보훈요양원 증축사업’ 건축설계용역 공모를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보훈요양원은 2008년 8월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라 노후복지시설로 안락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개원하여 운영 중이다.
다양한 프로그램 등 선진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보훈대상자가 입소를 희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요양원 부지에 100병상(별동)을 추가 건립하기로 했다. 완공되면 수원보훈요양원은 총 320병상을 갖춰 단일 요양원으로는 전국 3위 규모로 커지게 된다.
특히 공단은 이번 건축설계 공모에서 100병상 중 48병상을 치매전담실로 구성해 고령 치매환자를 전담 케어할 수 있다.
또한 물리치료실, 강당을 추가하고 대면‧비접촉 방식 가족 면회실을 신설해 요양서비스 수준과 편의성을 높인다.
공모 참가등록은 23일 오후 6시까지며 7월 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공모작을 접수한다. 이후 8월 8일 오후 2시에 공모작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된 보훈요양원 8곳(수원·광주·김해·대구·대전·남양주·원주·전주)을 운영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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