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골목상권 활성화…한강대로 세일축제 연다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상품 할인 쿠폰 제공
“하반기 두 번째 지역 선정해 운영 계획”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G유플러스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멤버십 이용 경혐 혁신을 위해 U+모바일 고객에게 제휴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을 18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총 11일간 운영되는 U+우리동네멤버십은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과 함께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용산 한강대로편에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식당, 카페, 꽃집 등 총 31개 매장이 참여해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상품 할인을 비롯해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원 플러스 원(1+1)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추가적인 혜택 제공으로 멤버십 이용 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이번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제휴 매장 4곳을 이용한 후 직원에게 스탬프를 받아 용산역 인근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에 방문한 고객에게 ‘CGV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또한 고객은 매장에 비치된 응모권을 작성해 이벤트 부스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엑스박스(1명) ▲갤럭시워치5(2명) ▲드롱기 전기포트(5명) ▲CGV 골드클래스 티켓(10명)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12시~14시와 17시 30분~19시 사이에 방문한 고객에게 룰렛을 돌려 ‘CJ제일제당 선물세트’, ‘전자랜드 10% 할인권’, ‘무너X프릳츠 머그컵’, ‘무너 캐릭터 부채’ 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선물하는 ‘행운룰렛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휴 매장 목록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이벤트 부스 위치는 U+우리동네멤버십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U+멤버스’ 앱 내 ‘쿠폰’ 카테고리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미희 ‘메이플라워’ 대표는 “소상공인은 개별적으로 프로모션을 해도 고객과의 접점이 부족해 홍보에 어려움이 있어 평소 하기 힘들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나아가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소상공인과 고객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자 이번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용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 두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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