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25일 오리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공급

전국 입력 2023-05-23 13:35:07 수정 2023-05-23 13:35:07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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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일반산업단지 3필지(식음료, 의료, 금속 업종) 8천㎡ 공급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500~1,000평 규모 필지로 구성

오리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계획도.[사진 제공=BMC]

[부산=김정옥 기자]부산도시공사(BMC)25일부터 오리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총 3필지(8)로서 기존 계약이 해제된 용지다.

 

업종별로는 식음료 관련 1필지(3), 의료 관련 1필지(2), 금속 관련 1필지(3)로 구성된다.

 

분양신청은 65~ 8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진행된다.

 

분양가격은 3.3()126만원대로 책정됐다. 필지별 입주업종이 제한돼 용지를 분양받으려는 업체는 입주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구체적인 공급내역과 공급일정 등은 25BM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리일반산업단지는 BMC에서 동부토건 등을 부지조성공사 시공사로 선정해 2015년 단지조성공사를 착공, 2020년 초 사업 준공했다.

 

사업준공 이후 공인중개사 중개알선수수료 제도를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현시점 기준 91필지 404125.877%75필지 311438.5을 분양 완료했다.

 

산업시설용지의 경우, 건폐율 80% 이하, 용적률 350% 이하로 최고 층수는 5층이다.

 

일반공업지역으로 실수요자에게 분양 가능하며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용지 이외의 미분양부지(화학 관련, 운송장비 관련, 기타제품 관련, 주차장 등 13필지)는 선착순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없이 3.3126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잔금 납부 이후에는 즉시 착공을 할 수 있다.

 

오리일반산업단지는 인근 정관신도시(20)와 일광신도시(15)와 인접해 있어 산단 근로자들의 주거수요는 물론 풍부한 예비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 부산 외곽 순환도로, 부산울산고속도로, 기장대로, 도시철도 기장선 등의 사통팔달 도로교통망은 인근에 위치하는 명례, 장안, 반룡, 정관 산업단지와의 연계 시너지 창출을 돕는다.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1000(3,306) 규모의 필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부산과 울산을 연결하는 입지로 최적의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김용학 BMC 사장은향후에도 품질 높은 산업단지를 조성해 부산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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