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20周 제주외고 '지역 최고 외국어 교육기관' 자리 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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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5-23 16:28:46
수정 2023-05-23 16:28:46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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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교육가족, 기념식·스포츠 축제 한마당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 외국어고등학교가 개교 20주년을 맞아 동문,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교직원 등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기념식과 함께 스포츠 축제를 개최했다.
2003년 5월 19일 제주도교육위원회의 심의 의결에 따라 문을 연 제주외국어고등학교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총 1,5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제주 최고의 외국어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게 됐다.
제주외고 스포츠 행사에 참가한 중국어과 1학년의 한 학부모는 " 학교가 20년의 전통을 갖게 되어 제주도를 대표하는 느낌이 물씬 들며, 교사들의 정성어린 지도 아래,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외국어 고등학교에 자녀가 다니고 있어 가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재학생은 "제주외고의 쾌적한 환경과 학구열에 가슴 벅차다. 매주 월요일 등교할 때 친절한 웃음과 안내를 직접해 주시는 허성희 교감 선생님은 진짜 부모님 같다"며, "이런 교육환경에 힘입어 교사의 길을 걷도록하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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