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C 중고왕, ㈔한국수출기업발전지원협회와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GDC 중고왕은 ‘BOX337’과 한국수출기업발전지원협회(KOEIA)가 지난 18일 법정기부법인 업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OX337’은 물품을 현금처럼 기부하는 새로운 기부문화 플랫폼으로 반기문 사무총장, 배우 김태희, 소녀시대 써니 등 약 2,000여명의 셀럽들이 기부에 참여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수출기업발전지원협회 법정기부법인에 ‘BOX337’이 공식적인 법정기부법인으로 함께 활동할 것을 협의했다. 특히 한국수출기업발전지원협회에서 진행하는 법정기부 업무를 ‘BOX337’과 함께 협의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정식 기부재단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됐다.

또한 ‘BOX337’을 통해 진행된 기부도 법정기부재단을 통해 기부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고 의약품 및 의료기기 기업들의 재고, 반품제품을 비롯해 중고기계 등 사용가능한 모든 물품들이 기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한편 한국수출기업발전지원협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과 수출을 하기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으로 중소기업의 국내 유통과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