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 선봬…“지속가능한 해양 모빌리티 솔루션”
경제·산업
입력 2023-05-24 15:28:37
수정 2023-05-24 15:28:37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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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 폴스타는 스웨덴 전기 보트 업체인 칸델라(Candela)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전기 수중익선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Candela C-8 Polestar Edition)’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은 폴스타의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전기차 디자인과 칸델라의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해 새롭게 탄생한 전기 수중익선으로 폴스타와 칸델라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전기 모빌리티의 전환과 발전의 가치를 담아냈다.
막시밀리안 미소니(Maximilian Missoni) 폴스타 디자인 총괄은 “칸델라의 수중익선 기술은 해양 산업에서 지속가능한 성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며, “전기 자동차를 처음 운전할 때처럼 보트가 ‘날아오르는’ 순간에 탑승자는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구스타브 하셀스코그(Gustav Hasselskog) 칸델라 CEO는 “미적 우수성은 본질적인 가치이면서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강한 원동력”이라며, “칸델라의 핵심 목표는 모든 면에서 더 앞서가는 선체를 만드는 것으로 이번 폴스타와의 협업으로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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