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차량 원격 진단 및 조치 서비스’ 규제샌드박스 신속확인 승인
경제·산업
입력 2023-05-31 13:50:10
수정 2023-05-31 13:50:10
성낙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BMW 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차량 원격 진단 및 조치 서비스’의 규제샌드박스 신속확인을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차량 원격 조치 서비스는 차량을 원격으로 실시간 진단 후, 업데이트 또는 소프트웨어적 처리가 가능한 경우,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 원격으로 조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규제샌드박스 신속확인을 승인받은 BMW 코리아는 오는 7월 경고등 삭제 등과 같이 차량 운행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서비스부터 선보이고, 서비스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지난 2021년 10월에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차량 소프트웨어 원격 업그레이드의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승인을 받아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BMW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BMW Remote Software Upgrade)는 차량에 탑재된 SIM카드를 통해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수신하여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기능으로,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최신 상태로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BMW 코리아는 앞으로도 가장 진보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국내 고객이 차량을 운행하는데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MBK發 '홈플러스·고려아연 논란'에 사모펀드 경각심 고조…금융연 “PEF 규제 시급”
- KGM, 스페인 치안 기관 '가디아 시빌'에 렉스턴·무쏘 스포츠 공급
- 아우디 코리아, ‘더 뉴 A6 e-트론' 출시…"21분 만에 80% 충전"
- 네이버, ‘2025 카페 매니저스 데이’ 성료
- 계룡건설, 안전 혁신 전략 회의 개최
- 제이시스메디칼, 배우 이영애 모델…‘덴서티’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
- 아리바이오, 후지레비오와 알츠하이머병 체외진단법 개발
- 네이버, ‘어썸바잇트’ 지역 상생 프로젝트 진행
- 가스공사, 경북대·이음발달센터와 '느린학습자 멘토링 사업' 협약
- 셀트리온, 이탈리아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항암제 입찰 수주 확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MBK發 '홈플러스·고려아연 논란'에 사모펀드 경각심 고조…금융연 “PEF 규제 시급”
- 2현대커머셜, 대형-중형트럭 3개월 무이자 할부 거치 혜택
- 3삼성서울병원, 차세대 방사선 치료 ‘플래시(FLASH)’ 연구 성과 발표
- 4KGM, 스페인 치안 기관 '가디아 시빌'에 렉스턴·무쏘 스포츠 공급
- 5아우디 코리아, ‘더 뉴 A6 e-트론' 출시…"21분 만에 80% 충전"
- 6네이버, ‘2025 카페 매니저스 데이’ 성료
- 7계룡건설, 안전 혁신 전략 회의 개최
- 8제이시스메디칼, 배우 이영애 모델…‘덴서티’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
- 9아리바이오, 후지레비오와 알츠하이머병 체외진단법 개발
- 10네이버, ‘어썸바잇트’ 지역 상생 프로젝트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