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튀르키예에 두 번째 지진 구호성금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3-06-01 10:17:55
수정 2023-06-01 10:17:55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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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모두투어는 지난달 17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인 416만 원을 국제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구호성금 전달은 지난 2월 한국 여행협회를 통해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던 지진 피해 복구 성금에 이어 두 번째이다.
성금은 지난 4월 9일 GS샵 홈쇼핑을 통해 진행했던 튀르키예 홈쇼핑 지난달 예약 건수 매출의 1%에 달하는 금액으로 조성됐다.
모두투어가 전달한 성금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내 지진 피해 이재민 및 복구 활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튀르키예 지역은 최근 항공 공급석이 확대되며 지난달 예약건수는 전월 동기간 대비 85%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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