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2023 아르피나 부산여행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
9월말까지 진행, 일반부·청소년부·외국인특별상 부문 등 시상 강화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 아르피나는 6월부터 9월 말까지‘제2회 부산여행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2녀 공모전 개최 결과 100여건의 부산여행 수기 작품이 접수됐다.
평가를 통해 15건의 작품을 선정, 작품집을 발간했다.
부산 체류형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해 올해는 시상을 강화하고 공모전을 확대한다.
올해 공모전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여러분과 함께한 특별한 부산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따라서 누구나 공감할만한 부산에 대한 관광객들의 여행 스토리를 짧은 수기 형태로 공개 모집해 우수작품은 소책자로 발간할 계획이다.
또 부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체류형 콘텐츠로 개발, 공유하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상을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한다.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 부문의 시상을 늘렸으며, 외국인 특별상도 마련하여 부산 방문 외국인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은 아르피나‘한달살기’무료숙박권 및 국민관광상품권 200만원 등 3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우수상과 외국인 특별상은 아르피나 ‘보름살기’무료숙박권, 국민관광상품권 150만원 등 225만원 상당, 장려상은 아르피나 무료숙박권, 국민관광상품권 및 부산 대표 관광콘텐츠 무료체험권 등 35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에서 2박 이상 여행한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아르피나 홈페이지에서 접수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르피나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용학 BMC 사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고 또 부산여행에 대한 기억이 좋은 이야기로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올해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장소가 선정되는 해인만큼 부산이 선정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부산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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