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주행거리 어시스턴트·애플 카플레이 기능 향상”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폴스타는 주행거리 어시스턴트와 애플 카플레이의 신규 기능 추가 및 개선을 포함한 P2.9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Over-The-Air)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OTA는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무선 통신으로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출고 이후에도 차량의 기능 개선 및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번 P2.9 업데이트는 2020년 폴스타 2를 대상으로 한 첫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래 15번째 업그레이드로, 주행거리 어시스턴트 앱과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주행거리 어시스턴트 앱에서는 새로운 알고리즘으로 운전자 행동 기반 실시간 피드백을 통한 순간 에너지 소비량 표시부터 최근 20/40/100km 주행구간 별 에너지 소비 그래프 표시 등의 기능 추가 및 개선 사항이 포함됐으며, 다양한 변화에 따른 정확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 업데이트는 애플 맵을 통한 내비게이션을 계기반에 표시하는 것을 비롯해, 재생/일시 정지 및 다음/이전 버튼의 홈 화면 표시, 미디어 정보의 홈 화면 표시, 스티어링 휠 버튼을 통한 통화 정보 컨트롤 등의 확장된 기능을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CEO는 “우리는 고객들이 OTA 업데이트를 얼마나 기대하는지 잘 알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으로 호평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개선된 주행거리 어시스턴트는 더욱 정확한 정보를 통해 효율적인 운전을 지원하고, 애플 카플레이 업데이트의 핵심 요소로 애플 맵을 계기반에 표시해 편의성까지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美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 바이든이 '일자리 치적' 과시한 곳
- 뉴욕증시, '고용 악화·경기 침체 우려'에 일제히 하락
- 트럼프 "美 생산 어려운 일부 품목 관세 0% 가능"…텅스텐·금괴 포함
- 현대차 미국법인, 불법체류자 단속 관련 "고용 관행 철저히 점검"
- 주유소 휘발유·경유값 4주 연속 하락…"다음주 상승 전환 예상"
- 트럼프, 韓기업현장 이민단속에 "불법체류…ICE, 할 일 한것"
- 포스코 노사, 2025 임단협 잠정 합의…기본급 11만원 인상
- 삼성전자,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서 혁신상 26개 수상
- 젓갈의 정석, 고객과 소통 강화 위해 '블로그 채널' 오픈
- LG전자, 'IFA 2025 혁신상' 17개 수상…LG 시그니처 올레드 T '최고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광주희망원, 노숙인 생활환경 개선 리모델링 공사 개시
- 2美 조지아주 현대차 공장, 바이든이 '일자리 치적' 과시한 곳
- 3포항시, APEC 대비 생물테러·항공기 사고 대응 대규모 합동훈련 실시
- 4영진전문대 인테리어디자인과, 전국 단위 실무 명문 학과로 자리매김. . .“실내건축 인재 양성의 선도 모델”
- 5김천시,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개령면에서 순조로운 시작
- 6수성구, 2025 청년 창작댄스 경연대회 ‘무대를 찢어라’ 참가팀 모집
- 7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 정호승 시인과 함께 거니는 ‘시가 흐르는 범어천’ 개최
- 8김천시 복지기획과, ‘복지는 따뜻하게, 청렴은 철저하게’ 청렴 릴레이 챌린지로 눈길
- 9한국수력원자력, 美 컨버다인(ConverDyn)과 변환우라늄 공급계약 체결
- 10수성구, '제19회 수성건강축제'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