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경북 힐튼호텔 경주에 전기차 충전소 ‘BMW 차징 스테이션’ 개소
경제·산업
입력 2023-06-12 09:29:34
수정 2023-06-12 09:29:34
성낙윤 기자
0개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BMW 코리아는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힐튼호텔 경주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를 공식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주 BMW 차징 스테이션은 급속충전기 1기, 완속충전기 3기로 구성되어 최대 8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BMW와 MINI 브랜드 차종만이 아닌 국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전기차 운전자가 이용 가능하도록 공공에 개방된 시설이다.
경주 BMW 차징 스테이션에는 전통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경주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지붕을 포함한 충전소 건축물에 한옥 고유의 처마와 문살무늬 등 한국 전통 요소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이례적으로 영문 대신 ‘전기차 충전소’라는 한글 표기를 반영해 한국적 정서를 강조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해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동시에 80대의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단일 공간 국내 최대 규모 충전 시설 ‘BMW 차징 스테이션’을 새롭게 열고,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는 전기차 16대의 동시 충전이 가능한 BMW 차징 스테이션을 구축하는 등 적극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장해왔다. 2022년 12월 기준 BMW 그룹 코리아가 보유한 충전기는 총 877기에 이른다. /nyseo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G마켓,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라자다' 제휴
- 오리온,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 신세계면세점, 中 단체관광 무비자 '복 마케팅'…"14만 명 유치 목표"
- 이마트24, 한국 편의점 최초 라오스 시장 진출
- 서울시, 키즈카페머니 11억원 추가발행…키즈카페 20% 할인
- 한미, 비자개선 논의 본격화…30일 워싱턴서 워킹그룹 첫 회의
- 쿠팡, 작년 산지직송 수산물 1500t 매입…역대 최대
- 롯데, 글로벌 인재 양성…해외법인 직원들 한국서 4박5일 교육
- 日정부, 범용 휴머노이드 연구 지원…2030년 시제품 개발 목표
- 농식품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G마켓,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라자다' 제휴
- 2오리온,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 3신세계면세점, 中 단체관광 무비자 '복 마케팅'…"14만 명 유치 목표"
- 4이마트24, 한국 편의점 최초 라오스 시장 진출
- 5주가 부진에…코스닥社 '기발행 CB 매각' 지연 줄이어
- 6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초대형 프로젝트...502조 원 투자
- 7전남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AI 대전환 선도
- 8빛과 감성의 가을밤 ‘2025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 성료, 8만 명 몰려
- 9경주시, '신라의 빛과 흥, 세계와 어우러지다'. . .제52회 신라문화제 개막
- 10국회,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