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메이트, 기술투자·자금조달 연계 ‘BAP’ 참여 스타트업 모집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금호전기 IT 자회사 브릭메이트는 잠재력을 갖춘 7년 미만 소프트웨어 분야 스타트업 대상으로 ‘BrickMate Acceleration Program(BAP) - Summer Batch’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초기 기업부터 시리즈 A단계에 있는 IT 기반 스타트업 중 신규 서비스 개발 또는 기존 제품 고도화를 위한 기술 및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BAP’는 투자 및 보육만 제공하는 일반적인 인큐베이션 또는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과 달리 대규모 개발 전문가 집단으로서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브릭메이트는 국내 최대 캐파의 SW 개발 수행 인프라를 활용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공동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여 결과적으로 보다 많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의 고투마켓 (Go-to-Market)의 실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선발되는 스타트업 중 제품 개발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경우에는 최대 5억 원까지 자금조달 및 파이낸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우수한 지표를 검증한 기업은 브릭메이트의 국내외 파트너 및 투자자들과 네트워킹, 글로벌 진출 지원 및 브릭메이트 자체 기술투자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브릭메이트 경영진은 M&A 경험이 있는 연쇄 창업가들로 초기 단계에 있는 창업자들에게 와닿고 다수의 스타트업들의 꿈인 성공적인 엑시트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 가능하다”며 “‘BAP’ 프로그램 운영진은 구경꾼이 아닌 코파운더의 자세로 앞으로 멋진 서비스들이 세상에 태어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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