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대전행복상회’ 혁신 소상공인 판매전 개최…“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경제·산업
입력 2023-06-14 08:31:57
수정 2023-06-14 08:31:5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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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가 주관하는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후원 ‘대전행복상회’를 7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행복상회는 우수한 제품이나 혁신적인 제품을 보유한 지역 내 우수 소상공인에게 판로개척을 지원해 대전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기획 판매전이다.
7월 13일까지 32일간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1층 이벤트 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판매전과 달리 장기 운영하여 안정적인 소상공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이 대전행복상회에 참여하는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소진공]
총 18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백년소공인, 협동조합,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등 소진공 지원사업 수혜업체를 엄선해 선정했으며, 입점업체 특성에 따라 친환경&업사이클, 로컬 식품, 라이프스타일 구역으로 구성해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전행복상회를 통해 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에도 적극 지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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