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T 코리아, ‘Stage V’발전기 엔진 국내 첫선
경제·산업
입력 2023-06-15 08:16:39
수정 2023-06-15 08:16:39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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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T 코리아는 발전기 엔진 세미나를 개최하고 유로 기준 ‘Stage V’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발전기 엔진을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FPT는 트럭 엔진 제조를 시작으로 최초 커먼레일 시스템 개발, 디젤 엔진 터보차저 최초 적용 등 산업용 엔진 분야에서 개척자 역할을 해온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파워트레인 개발 및 생산 업체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비롯해 페르디난도 구엘리 이탈리아 무역공사 관장, FPT 본사 산업용 엔진 마케팅 총괄인 페제티 토니온 다비데와 FPT 코리아 수석연구원인 실바노 프랑코가 참여해 축사와 발표를 진행했다.
조우진 FPT 코리아 지사장은 “FPT 엔진은 국내 상용차 및 농기계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출력, 연비 등의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국내 발전기 시장에서 저공해 고효율 발전기 엔진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고, 이러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서 파워트레인 업체 최초로 유로 기준 stage V 발전기 엔진을 국내시장에 론칭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럽 등 세계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국내 FPT 브랜드 인지도를 보완하기 위해 추후 요트엔진 및 전기차용 파워트레인 론칭 이벤트로 FPT 브랜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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