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맘때, 지자체 심리상담 패키지 상품 지원

아이 마음케어 플랫폼 ‘아맘때’가 전북 익산의 하랑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아맘때 심리검사 패키지 상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 마음이 궁금할 때’의 줄임말인 아맘때는 불안, 우울, 공격행동, 주의집중, ADHD 등 아이의 심리적인 문제를 빠르게 발견하고 도와줄 수 있는 비대면 AI아동심리미술검사 어플리케이션으로 아동심리검사, 미술심리검사 등 심리검사를 앱으로 간편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행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심리적 건강의 중요성을 발견하고 보육현장의 고충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기획된 이번 심리검사 패키지 상품 지원을 통해 아맘때는 하랑지역아동센터에 미술심리검사를 통한 심리 분석과 학부모를 위한 결과 리포트, 비대면 솔루션 및 전화상담을 제공한다.
남성전 아맘때 대표는 “아맘때는 지역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지망을 강화하는 역할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역아동센터 심리검사 서비스 무료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년 하반기에는 서울, 경기권 지자체와 연계하여 아맘때 심리검사 패키지 상품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자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랑지역아동센터장은 " 지역 아동발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려면 비용 및 방문에 따른 제약이 많아 고충이었다”며 “아맘때를 통해 센터 이용 아동 전원 빠르고 저렴하게 심리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맘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