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MG SL 63 4MATIC+ 온라인 스페셜’ 23대 한정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3-06-16 10:24:27 수정 2023-06-16 10:24:27 성낙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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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6월 모델로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온라인 스페셜’ (Mercedes-AMG SL 63 4MATIC+ Online Special)23대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럭셔리 로드스터 SL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SL’은 고성능 브랜드 AMG가 독자 개발한 첫 SL 모델이다.

 

메르세데스-AMG SL은 전설의 로드스터 300 SL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AMG 고유의 스포티함을 결합했다. 긴 휠 베이스와 보닛, 짧은 오버행, 날렵하게 경사진 전면 유리로 SL특유의 비율과 디테일을 완성하는 한편, 인테리어에서는 아날로그와 최첨단 디지털 요소가 결합된 하이퍼아날로그(hyperanalogue)’를 구현한다.

 

이번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온라인 스페셜모델로 특별한 컬러 사양을 적용해 SL의 매력을 극대화한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선샤인(Sunshine)’ 2종을 각각 14, 9대 한정으로 오는 20일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Mercedes-Benz Stor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온라인 스페셜에는 럭셔리한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모두 포함하는 동시에 AMG 특유의 강인한 인상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이 내부에 적용됐다. 최상급 나파(Nappa)가죽과 더불어 센터콘솔의 AMG 카본 트림,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이 스포티함을 완성한다.

 

이 밖에도 최고출력 585 마력과 최대토크 81.5kg.m, 시속 315km의 최고속도,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6초만에 도달하는 가속력 등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인다. 또한 AMG 퍼포먼스 4MATIC+ (AMG Performance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 시스템(rear-axle steering system) 등을 탑재했다.

 

킬리안 텔렌(Kilian Thelen)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AMG SL은 초기 SL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고유의 디테일에 AMG의 스포티함 및 역동적 주행 성능까지 더해져 국내 고객들에게 새로운 럭셔리 퍼포먼스의 상징으로 각인되고 있다, “올 여름, 청량미와 개성을 담은 온라인 스페셜 모델과 함께 AMG SL만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독보적 감성을 만끽하며 최상의 오픈탑 드라이빙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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