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경북도 농업대전환 사업 참여… 23개 시·군과 상생 협력 추진
경제·산업
입력 2023-06-19 16:05:35
수정 2023-06-19 16:05:35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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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CJ프레시웨이가 경상북도 23개 지자체와 상생 협약을 맺고 농업대전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CJ프레시웨이는 19일, 경상북도 문경시의 공동영농단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23개 시장·군수 및 농업인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판매 등 농촌 경제활동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통해 경북도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농업대전환 프로젝트의 성공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CJ프레시웨이는 해당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 앞장선다.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계절별 농산물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계약재배 매입을 확대한다. 또 전국에 분포한 외식 및 급식 식자재 유통 고객사에게 폭넓은 판로와 첨단 콜드체인 시스템에 기반한 물류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농촌 경제의 진화를 목표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시점에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되어 고마운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농업대전환 사업의 취지에 발맞춰 농촌 생산 역량과 지역 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고도화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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