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글로벌고객만족 LCC 부문 1위…“9년 연속 선정”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티웨이항공은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9년 연속 저비용항공사(LCC) 여객운송서비스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고객 만족 경영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원을 위한 평가 제도로 올해로 19년째 시행 중이다. 소비자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충성도 등을 평가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조사에서 티웨이항공은 항공업계가 회복세로 돌아선 시점에 소비자의 항공권 구매 수요 증가에 맞춰 빠르게 국제선 운항과 노선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 청주공항 정기 국제노선 확대로 지방 출발 국제선 활성화 등 지역 이용객의 항공 여행 편의 증대에 앞장섰다는 점에서도 높이 평가받았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청주공항에서 4개의 국제선을 운항 중이며, 청주공항에서 가장 많은 국제선을 띄우고 있다.
이와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대형기 A330-300을 투입해 인천-시드니,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중장거리 노선 다양화를 통해 항공 이용객의 편의를 확대하는 등 고객 만족도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밖에도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하늘 나는 피카츄 프로젝트’에 참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포켓몬 래핑기를 선보여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며,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ATO) 인증을 받은 항공훈련센터 시설에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글로벌고객만족도 LCC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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