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독거노인에 2억원 규모 여름나기 물품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3-06-21 15:38:07 수정 2023-06-21 15:38:07 김미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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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진옥동 회장 및 그룹사 CEO, 임원들이 ‘폭염 대비 독거어르신을 위한 착한 바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옥동 회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을 위한 삼계탕, 전복죽 등의 여름철 보양식품과 휴대용 선풍기, 인견이불, 냉파스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담은 키트를 직접 제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13년간 총 32억원을 후원해 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올해도 2억원 규모의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오늘 제작한 여름나기 키트가 어르신들께 잘 전달돼 건강하게 올여름을 보낼 수 있는 ‘착한 바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하고 세심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 CEO 및 임직원들은 이날 키트 제작 행사에 앞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세상의 여러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는 다짐을 담아 그룹 봉사단의 이름을 ‘솔선수범(Solution of life 善수범)’으로 새롭게 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아트월 제작 행사를 진행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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