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품愛 주소갖기 운동' 캠페인 전개

전국 입력 2023-06-22 14:35:09 수정 2023-06-22 14:35:09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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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 극복 3만명 지키기' 미전입 군민 주소이전 독려

함평군 월광기독하교 기숙사 신입생들이 함평 주소갖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함평군]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이 '함평품愛 주소갖기 운동' 일환으로 지난 21일 월광기독학교를 방문,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독려 활동을 펼쳤다.

 

'함평품愛 주소갖기 운동'은 함평에 실제로 거주하고 있으나, 주소지를 이전하지 않은 미전입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함평 주소 갖기 캠페인이다.

 

심각한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함평군이 인구 3만 명을 지키기 위해 지난 3월 관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함평군은 월광기독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입장려금 등 전입 혜택과 각종 인구정책 지원사업을 설명하면서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월광기독학교 중·고등학교 신입생 중 기숙사에 거주하는 26명의 학생이 함평군으로 전입을 완료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전입을 장려해주신 월광기독학교 교직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올 하반기에는 전입장려금 확대, 전입유공기관 포상 등 더 많은 전입 혜택을 발굴하여, 주소갖기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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