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리사이클 소재 이용한 친환경 라인업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3-06-22 17:07:18
수정 2023-06-22 17:07:18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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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자연환경 보호 옹호론자'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자연과의 진정한 공존을 그리는 '그린마인드 캠페인'을 작년부터 전개해오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SS시즌의 시그니처 제품인 '브리즈 아노락'을 전량 친환경 소재로 선보였고 여름 주력 라인업인 '아이스테크쉘 시리즈'에 리사이클 우븐을 적극 적용했다.
재활용한 원사는 일반 폴리 소재 대비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물 소비량, 탄소 배출량을 감축해 친환경적이다.
네파는 이번 시즌의 친환경 의류 물량을 전년 대비 33% 확대하며 실질적인 자연 친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자 했다.
이외에도 '그린마인드 폴로 티셔츠'는 해양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 원사를 사용했으며, 옷을 만드는데 사용된 재활용 페트병의 개수가 기입된 택과 라벨을 부착해 친환경 메시지를 더한 제품이다.
'여성 라운드 원피스'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를 적용한 친환경 소재 제품이다.
네파 관계자는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피부에 와닿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친환경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성인 및 키즈 의류를 비롯해 용품에서도 친환경 소재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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