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머리 맞댄다…봄철 산불방지대책 마련
전국
입력 2023-06-28 07:06:52
수정 2023-06-28 07:06:52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2023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운영 성과보고회’를 홍천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북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국유림관리소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이바지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공무원 등에게 북부지방산림청장상 20점을 표창하고, 금년도 봄철 산불대응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진단 및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는 건조한 날씨와 심각한 가뭄, 강풍 등으로 전국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하여 인력 및 장비(헬기)가 부족한 가운데 관내 산불 124건(206ha)을 자체 인력 총동원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인명과 주요 시설물 피해 없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아울러, 산불조심기간 이후에 발생하는 산불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 유지,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동대응 조치 등의 체계를 유지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산불이 발생하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여름철에도 발생하는 등 이제는 산불조심기간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사시사철 조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흥군 , 관내 중학생 대상 해외 한국 역사 문화 탐방 추진
- 공영민 고흥군수 "고흥군 행정 역량·저력 보여준 결과"
- 달성군, 비슬산 자연휴양림 속 ‘비슬책방’ 오는 20일부터 시범 운영
- 대구대, 제21회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개최
- 수성구, ‘2025 독일 카를스루에시 여름연수’ 참가 학생 모집
- 수성구, 수성여성클럽-심해문화재단, 지역 도자 작가 대상 캐릭터 ‘뚜비’ 활용 도자기 상품교육 본격 운영
- 목포시, 신생아 바구니 카시트 무료 대여…최대 6개월
- 진도군, 제29회 우수 진돗개 선발대회 마무리
- 신안군, 13일 어린 해삼 38만 마리 방류
- 완도해양치유센터, 5월 황금연휴에 치유객 1800여 명 방문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중진공, FITI 손잡고 중소벤처기업 해외 시험인증 부담 던다
- 2장흥군 , 관내 중학생 대상 해외 한국 역사 문화 탐방 추진
- 3벤처기업 66.8%, 차기 정부의 벤처 정책에 기대
- 4공영민 고흥군수 "고흥군 행정 역량·저력 보여준 결과"
- 5LG CNS, 신한은행에 챗GPT 기반 기업용 AI 서비스 구축
- 6달성군, 비슬산 자연휴양림 속 ‘비슬책방’ 오는 20일부터 시범 운영
- 7대구대, 제21회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개최
- 8수성구, ‘2025 독일 카를스루에시 여름연수’ 참가 학생 모집
- 9수성구, 수성여성클럽-심해문화재단, 지역 도자 작가 대상 캐릭터 ‘뚜비’ 활용 도자기 상품교육 본격 운영
- 10목포시, 신생아 바구니 카시트 무료 대여…최대 6개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