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Z세대 소통 확대…‘삼성 강남’ 오픈

[앵커]
삼성전자가 MZ세대 공략에 나섰습니다.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을 열고 체험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는데요. 김효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입구로 들어가는 자동문이 열리자 서로 껴안고 있는 ‘허그 베어’가 고객을 맞아줍니다.
마음을 맞대고 있는 허그 베어처럼, ‘고객과 마음을 맞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겁니다.
[싱크] 이현정/ 삼성전자 리테일그룹 상무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진정성 있는 플레이그라운드로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과 친밀한 브랜드 공간으로 발전해나가겠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삼성전자의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IT 제품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리테일 도슨트’ 기능을 활용하면 마치 미술관처럼 제품의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진열되지 않은 제품 스펙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전용 액세서리 브랜드 ‘SLBS’ 스튜디오도 마련돼 소비자가 원하는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한층 위 ‘비스포크 홈메타’에선 3D 가상주택에서 TV와 생활가전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개방’과 ‘놀이터’를 뜻하는 ‘오픈 플레이그라운드’ 공간에는 600인치의 초대형 스크린 ‘더 월’에서 각종 미디어 아트를 8K의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게임 등을 하며 삼성의 기술력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공개될 폴더블폰과 태블릿 신모델을 ‘삼성 강남’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보강해 변화된 삼성 스토어를 국내 다른 매장에도 접목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경제TV 김효진입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 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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