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잘사는 함평 만들것"

[함평=주남현 기자]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는 "군민이 잘 사는 함평, 기업하기 좋은 함평, 혁신적인 체감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펴겠다"고 밝혔다.

30일 이 군수는 취임 1주년 포부를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는 청렴성을 더해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년간 이 군수의 공약이행률은 30%를 기록하는 한편, 분야별로는 문화‧관광‧체육 41%, 보건‧복지 37%, 교육‧행정 32%, 지역경제 31%, 농축수산업 26%, 교통‧SOC 13%이다. 
 

또 2023년 함평군 예산은 5,119억원으로, 최초로 본예산 5천억원 시대를 열고, 정부예산도 1,814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군수는 "앞으로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농촌 주거환경 개선 및 축산물 가공 유통 활성화 등도 역점을 두고 잘사는 함평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tstart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