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고충상담에서 지원사업 안내까지”…‘달리는 국민신문고’ 참여
경제·산업
입력 2023-07-05 08:36:37
수정 2023-07-05 08:36:3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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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참여해,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의 소진공의 여러 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에 대하여 상담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권대수 소진공 부이사장은 지난 4일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설치된 민원 상담장에서 직접 고충 상담서비스에 나섰다.
소상공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저금리 대출, 지원금과 창업관련 문의에 대해 공단에서 지원하는 각종 사업을 소개했으며,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비대면 쇼핑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시 내 전통시장·상점가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에는 선부광장로 상점가를 찾아 상점가 관계자들과 함께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현장캠페인도 진행했다.
소진공은 지난 2022년 총 18회 이동신문고에 참여해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의 고충 민원접수를 해결했고, 공단 임직원과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회와 소통한 바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은 현업으로 바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점가 상인을 위해 찾아가는 고충 상담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영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일이나 공단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공단을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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