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논콩 재배지 합동 현장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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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7-05 14:09:07
수정 2023-07-05 14:09:07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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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침수 농지 물빠짐 정비 필수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은 국립식량과학원, 전남농업기술원과 함께 지난 4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논콩 재배지를 점검하고 합동 현장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27일일과 28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논콩 재배지에 대해 철저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논콩 재배는 농경지 둘레에 배수로를 깊게 내고 잡초를 미리 제거해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정비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땅이 고르지 않아 물이 잘 빠지지 않는 곳은 중간에 한 번 더 배수로를 내줘야 한다.
농경지 침수가 발생했을 때는 생육 회복을 위한 뿌리 발근제나 영양제와 함께 병해충 예방에 효과적인 살균제, 살충제 등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습해 피해로 콩 발아가 불량하다면 7월 중순까지 보식이 가능하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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