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증권·금융
입력 2023-07-11 15:55:20
수정 2023-07-11 15:55:20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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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KB금융그룹은 윤종규 회장이 11일 ‘일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ZERO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 한화진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KB금융은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 컵을 없애고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개인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 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페트병이나 캔을 반납하고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재활용품 회수 기기를 사내에 설치해 자원 순환에도 동참 하고 있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 외에도 ‘종이 사용 절감,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전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고객과 함께 ‘플로깅 캠페인’도 실시 중이다.
KB금융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친환경 실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챌린지 참여 영상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 KB금융그룹도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한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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