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물류분야 소상공인 재취업 도와요”…GS네트웍스와 특화교육 진행
“이론·실습교육에서 취업연계 지원까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GS네트웍스는 7월 23일까지 ‘2023년 물류분야 재취업 특화교육 프로그램’ 1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물류분야 재취업 특화교육’은 물류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폐업(예정) 소상공인 및 폐업 소상공인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물류분야 이론·실습 교육 및 취업연계지원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1, 2차로 나눠 총 100명 내외로 모집 할 계획이며,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약 50명의 교육생을 선발 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소형지게차(3톤미만) 교육과 전문가 물류 이론교육을 3일간 16시간 내외로 지원하며,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증 및 교육수당(2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교육 수료생 중 희망자에 한하여 GS네트웍스 무기계약직 채용전형을 실시하고, 합격자에 한하여 GS네트웍스 전국 물류센터 소재지 중 희망 지역 물류센터 근무지로 취업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물류분야 재취업 특화교육’ 1차 모집은 오는 7월 23일 24:00까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 등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소진공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물류분야 재취업을 희망하는 재기 소상공인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분야의 특화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폐업 소상공인의 재취업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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