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 제쟉 역량 강화…KBS 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제작
증권·금융
입력 2023-07-21 09:42:07
수정 2023-07-21 09:42:0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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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아센디오는 드라마 제작사 몬스터유니온과 KBS1 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극본 문영훈)’를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센디오와 몬스터유니온이 제작하는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졌던 부부가 자식들의 사랑으로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아센디오는 연속극 제작 참여 등 제작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KBS 드라마 스페셜 2022’를 시작으로 KBS 예능 ‘세컨하우스 1,2’를 제작한 바 있다.
전혜준 아센디오 제작본부장은 "아센디오는 흥행을 이룬 범죄도시, 강릉 등 영화투자제작 중심에서 나아가 드라마 제작영역으로써 K-콘텐츠 제작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일일드라마 제작을 시작으로 제작 편수 확대 및 하반기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이 대기중인 만큼 의미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훌륭한 작품과 더불어 출연진 및 연출진의 라인업도 뛰어나 높은 시청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1 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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