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분기 영업익 362억원…전년 대비 7.8% ↑
경제·산업
입력 2023-07-27 13:57:42
수정 2023-07-27 13:57:42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대웅제약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은 3,071억원으로 같은 기간 4.5% 늘었다.
대웅제약은 "2년 연속 신약을 배출한 전문의약품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한 2,20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국내 출시 1년 만에 4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뇨병 신약 엔블로의 성장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 연구개발 기술 수출 등의 가시적 성과까지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라는 대웅제약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HD한국조선해양, LNG선 1척 수주…3672억 규모
- 쿠팡, 보안 기본도 안 지켰다… “전자서명키 악용”
- K-게임, 보안 역량 극과 극…크래프톤·넷마블 ‘취약’
- SK에코, '脫 건설' 전략 마침표…반도체 소재 회사 4곳 편입
- 美 상무 "한국 車 관세 15%…11월 1일자 소급 인하"
- 삼성, '두번 접는 폰' 공개…폴더블폰 시장 판도 바꿀까
- 금호타이어, 폴란드에 첫 유럽 공장…"수익성 확대 기대"
- 뷰노, 스마일게이트와 맞손...'혁신성장펀드' 100억 참여 확정
- 주한영국문화원, ‘비욘드 컨퍼런스 2025’에 한국 대표단 초청
- 위트글로벌 AI스마트 하드웨어 플렛폼 ‘WITH’, 텍스리펀드 기능 도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남원하늘중, '소녀생각 KIT' 전달
- 2이숙자 남원시의원,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감사패 받아
- 3동두천시, 미군 공여구역 개선 방안 모색
- 4의정부시, 2026년 노인 일자리 5,091명…100명 더 늘린다
- 5연천군, ‘똑버스’ 경기도 서비스 평가 1위…이용객 두 배 늘어
- 6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원 편성
- 7파주 ‘심학산 빛의 거리’, 야간 매출 2배…상권 활성화 효과
- 8남양주시, GTX 마석역세권 개발 방향 주민 의견 수렴
- 9포천시, 환경부에 상수도 3대 현안 해결 요청
- 10포천시, 올해 공모사업 국·도비 1,420억 확보…전년 대비 두 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