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기업고객 전자금융 개편…'신협 온 뱅크 기업' 출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신협중앙회는 개인사업자·법인 고객을 위한 기업용 모바일뱅킹인 ‘신협 온(ON)뱅크 기업'을 신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 1년간 핀테크 전문기업과 협업을 통해 사업자 고객에게 특화된 기업 전자금융 채널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신협의 기업용 모바일뱅킹 ‘신협 온(ON)뱅크 기업’은 ▲쉽고 편한 UI/UX,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 ▲모바일 결재, ▲간편인증 등 편의성을 극대화해 사용자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 디자인에 사업자가 자주 이용하는 메뉴는 메인 화면에 별도 구성하는 등 해당 앱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 누구라도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화면 곳곳에는 대표 캐릭터인 ‘어부바’를 적극 활용해 친근함도 더했다.
신협은 ‘신협 온(ON)뱅크 기업' 신규 출시와 함께 기존의 기업 인터넷뱅킹도 2012년 오픈 이후 11년 만에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인터넷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 개편 ▲기업 맞춤형 풀뱅킹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정인철 신협 디지털금융부문장은 “이번 기업뱅킹 개편을 통해 신협 사업자 고객의 금융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이를 계기로 신규 고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금융 플랫폼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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