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임직원, 충청지역 수해복구 지원 나서

증권·금융 입력 2023-07-31 17:18:50 수정 2023-07-31 17:18:50 김미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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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충청도 수해 지역에 방문한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9일 그룹사 임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일대 마을을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를 비롯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 임직원 약 40여명으로 구성된 수해 복구 자원봉사단은 무너진 논둑 보수공사와 과수원 부유물 및 배수로 토사 제거 활동 등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 직원 56명도 함께 충주시 및 괴산군 불정면 일대에서 침수된 주택 복구 지원 및 농경지 범람으로 인한 부유물 제거 작업을 펼치며 수해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수해 복구에 참여한 신한금융그룹 직원은 “수해 현장에서 직접 복구활동에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계속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8월 이후에도 장마, 태풍 등에 의한 수해를 대비해 그룹사별로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봉사활동 및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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