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대, 지역 고교생 대상 ‘아이캔 멘토링 캠프’ 성료
두원공과대학교가 파주캠퍼스에서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아이캔(I can)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이캔(I can) 캠프’는 두원공과대학교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해 방송영상과 및 연기과 2개 학과가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어낸 결과 올해는 6개 학과가 참여하게 됐다.
이번 캠프에는 방송영상과, 연기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과, 호텔조리과 및 제과제빵과, 사회복지과, 뷰티아트과 6개 학과의 6개 캠프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파주 및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아이캔 캠프의 개소식 식전행사에서 봉다룬 연기과 교수와 학생들이 캠프 입소를 환영하는 축하 공연을 선보여 개소식에 참여한 학생들과 내빈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입학홍보팀장 이소정 교수의 진행으로 진행된 캠프 개소식에는 캠프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교감선생님 및 진로전담 교사, 파주시 평생교육과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그리고 각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학과의 교수님들과 재학생 스탭 등 130여명 등이 함께 참여했다.
3박 4일 캠프 일정으로 진행된 아트팩토리 영상 캠프, 아트팩토리 연기 캠프, IoT코딩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두원공과대학교의 기숙사에서 숙박하면서 캠프 4일차에 진행한 아트팩토리 영상 캠프 및 연기 캠프의 작품발표회 및 IoT코딩 캠프의 RC카 경진대회 참여를 준비 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2일 양일 캠프 일정으로 진행된 셰프&파티쉐 체험 캠프, I’m going 사회복지 캠프, K-뷰티 아티스트 체험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특강과 실습을 하면서 직업 및 진로 탐색을 체험했다.
박정규 두원공과대학교 부총장은 개소식 축사에서 “두원공과대학교의 좋은 실습 환경에서 학교의 우수한 교수진의 지도로 많은 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에 대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체험 기회를 더 확대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물리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유희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의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학생들의 진로를 고민하고 진행했다는 측면에서 학생들의 진로체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했다.
캠프를 총괄 진행한 김소영 입학지원처 처장은 “2023년 아이캔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두원공대 파주캠퍼스가 위치한 파주시와 고양시 등 인근 지역의 많은 고교생들이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와 평가도 매우 높아 앞으로도 대학이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더 알찬 진로체험캠프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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