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글루텐프리 쌀 간식 통합브랜드 ‘The쌀로’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3-08-01 09:22:48 수정 2023-08-01 09:22:48 이호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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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쌀로 바삭한 핫칠리맛’ 제품사진.[사진=롯데웰푸드]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롯데웰푸드는 글루텐이 함유된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는 글루텐프리(gluten free)’ 쌀 간식 통합브랜드 ‘The쌀로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쌀로 만든 케이크, 쿠키, 빵을 판매하는 카페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점과 세계적으로도 글루텐프리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가 브랜드 이름만으로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쌀로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아 ‘The쌀로로 브랜드명을 정했다.

 

‘The쌀로브랜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제품은 ‘The쌀로 바삭한 핫칠리맛이다.

 

‘The쌀로 바삭한 핫칠리맛은 쌀과자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끌어올린 과자다. 포장지 겉면에도 더 편안한 하루, 라이스 스낵이라는 문구를 삽입하고, 글루텐프리 인증마크를 삽입해 제품의 특징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The쌀로 바삭한 핫칠리맛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과 각종 요리에서 입맛을 돋워 주는 재료로 사용되는 토마토 맛이 조화를 이룬 스낵이다.

 

‘The쌀로 바삭한 핫칠리맛은 식품 내 불용성 단백질인 글루텐을 함유하지 않거나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준인 20mg/kg(20ppm) 이하로 만들어져 한국 글루텐프리인증(KGFC)을 획득한 제품이다.

 

한국 글루텐프리인증(KGFC)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글루텐프리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재정해 국가기술표준원의 단체표준으로 등록한 제품인증이다. 이 인증은 글루텐프리 식품 시험법, 관리기준에 따라 원료 입고 단계부터 제조공정,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알레르기성 물질인 글루텐 오염 가능성, 관리상태를 철저하게 심사한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제품을 지속 개발해 ‘The쌀로브랜드의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롯데웰푸드의 ‘The쌀로브랜드는 스낵으로 시작해 다른 범주로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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