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공공기관 문화 교류”…청년중역협의체 회의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3-08-07 09:12:52
수정 2023-08-07 09:12:5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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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4일 대전 공단 본부에서 2023년 제1차 공공기관 청년중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기관 청년중역협의체 회의는 청년 회의를 운영하는 9개 공공기관 간 정기교류를 통해 조직문화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반을 마련하는 등 상호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작년 1월 구성됐다.
공공기관 9곳은 소진공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이다.
각 기관의 청년 협의체 운영 담당자와 청년 중역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올해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 활동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소통 방안과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청년중역협의체는 각 기관의 미래 리더인 청년 직원들이 주축이 돼 공공기관 문화 발전 확산에 나서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우수사례와 조직 문화를 교류하며 공공기관 협력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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