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태풍 ‘카눈’ 대비 비상점검회의…“복구지원 태세 확립”
경제·산업
입력 2023-08-09 16:04:53
수정 2023-08-09 16:04:53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박성효 이사장이 9일 대전 본부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긴급 비상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부터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박성효 이사장은 공단 본부 전 부서·7개 지역본부·77개 지역센터가 전부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는 전 부서의 태풍 사전대비태세와 권역별 비상연락 체계를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지원이 가능하도록 7개 지역 단위로 신속한 초동대처를 당부했다.
또한 공단 임직원들에게도 태풍 위험에 대비해 시설물과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최근 폭염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에 어려움이 많았던 가운데 강력한 태풍까지 예보되어 걱정이 크다”면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치단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점검·유지하여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종합적인 복구지원 태세를 확립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진공은 지난 7월 폭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즉각 대응을 위해 풍수해피해상황반을 구성한바 있다. 이번 태풍 ‘카눈’ 현장 대응을 위해 상황반을 지속 유지하며 긴급 상황 대비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삼성전자, 자사주 10조 매입…"3개월 내 3조 소각"
- [위클리비즈] 늘어나는 휴대폰 나올까...변형 디스플레이 등장
- ‘수출 1조원’ K라면 전성기 속 엇갈린 성적표
- 연말 수주 총력전...10대 건설사 '1조 클럽' 달성 전망
- 글로벌 방산 입찰 잇따르는데…K방산 ‘과열경쟁’ 우려
- [이슈플러스] 기업 경영 흔드는 ‘상법 개정안 리스크’ 쟁점은
- 현대차그룹 ‘파격’ 인사…장재훈 부회장 승진·외국인 첫 CEO
- 라쿠텐, 쉽너지와 함께 일본 역직구 판매자를 위한 무료 세미나 성료
- ‘2024 관악 S-라이징데이’ 데모데이 파이널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