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번영로 센트리지’ 단지 내 상가 분양

울산 중구 복산동 일원에 공급되는 ‘번영로 센트리지’가 이달 단지 내 상가 분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번영로 센트리지’는 중구 최대 상권에 인접한 입지로 북부순환도로와 명륜로를 통한 풍부한 유동 인구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 상가는 총 5개 단지에 다양한 규모로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 1~3층에 총 68개 호실로 구성된다. 이 중 61개 호실을 일반 분양하며, 9월 말에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특히 2,625여 세대의 대단지가 둘러싼 항아리 상권을 확보하고 있어, 유동 인구와 함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진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인접 단지 B-04 재개발도 계획돼 있어 약 4천 세대의 배후수요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구 재개발로 인한 도심재생사업이 사업지 인근에 추진돼 약 1만 세대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버스 20개 노선과 트램(예정)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구축돼 유동 동선이 양호하며, 울산 IC와 접근성이 우수하고 동해남부선, 시외버스터미널 등 광역 이동이 우수해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 현재 추진중인 트램 형성 시 더블 역세권의 입지 효과도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번영로 센트리지 단지 내 상가는 안정적인 배후수요 확보로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편리한 교통망과 재개발 이슈 등 뛰어난 입지 조건으로 유동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임차 수요도 높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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