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8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3 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시각으로 바라본 혁신아이디어를 발굴해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정책과 공단 업무 개선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11일부터 진행하는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공단 홈페이지’ 또는 ‘국민생각함’에서 온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크게 공단혁신(△공공서비스 △데이터 △경영효율화)과 ESG경영실천(△환경책임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분야로 나뉘며, 세부적으로 총 12개 주제로 구분된다.
접수된 공모 아이디어는 제안내용의 효과성, 실현가능성, 적정성, 구체성, 지속가능성, 혁신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건(100만원), 금상 1건(50만원) 등 총 6건을 선정(250만원 규모)하고,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들에게는 이사장 상장과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 방법, 주제 등 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공단은 △전통시장 내 아동 급식카드 사용 △MZ세대를 사로잡는 ‘친환경·체험형 전통시장’ △소상공인 메뉴판 무상 리디자인 프로젝트 등 국민 의견을 업무에 반영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간 바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지원 사업과 공단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자한다”라며,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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