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국악영재 양성사업' 누적 약 5억원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3-08-11 10:32:17
수정 2023-08-11 10:32:17
민세원 기자
0개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21년 전통한국음악예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누적 후원금 5억3,000여 만 원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협재단의 국악영재 양성사업은 전통문화 부활과 예술교육 발전·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협재단의 지원에 힘입어 전통한국음악예술원은 아동과 어르신 약 300명에게 한국무용, 타악, 판소리, 민요 등 다양한 분야의 전통예술을 교육하고, 지난해부터는 영재반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국악영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전통한국음악예술원은 국악 관련 대회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30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무용부문 최우수상을, ‘제34회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무용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저학년 한국무용 특상을 수상했다.
또 올해 7월 개최된 ‘제14회 한음(국악)꿈나무경연대회’에서 판소리 동상과 한국무용 동상을, ‘제11회 모여라 한음(국악) 영재들 경연대회’에서는 앉은반 대상과 판소리 대상, 지도자상 등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일 개최된 ‘2023 동랑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판소리 으뜸상을 수상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전통문화를 비롯한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과 부흥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스코노조, 지역사회에 2억원 기부…사회적 책임 실천 '앞장'
- 2원주시, 중앙선 완전개통 기념 관광지 이용료 할인 추진
- 3통합관사 문 연 횡성군, 직원 복지수준 한 단계 도약
- 4"세계는 반도체 전쟁 중"…무보-SK하이닉스, 반도체 소부장 기업 지원 맞손
- 5SBA,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마이소울박스’ 홍보 지원
- 6광해광업공단 관내 장애아동에 전자 학습기기 지원
- 7강원대학교병원, 1월부터 응급실 24시간 정상 운영
- 8스텔란티스코리아, 내년 ‘대형SUV·픽업·하이브리드’로 시장 공략
- 9안도걸 의원, ‘2024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 수상
- 10‘2025 월드IT쇼’ 오는 2025년 4월 코엑스에서 개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