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베이징에서 '제주관광설명회' 진행
전국
입력 2023-08-14 09:44:07
수정 2023-08-14 09:44:07
금용훈 기자
0개
오 지사,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 만나 면담

[제주=금용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왕루신(王鲁新) 주제주중국총영사를 만나 최근 중국의 한국행 단체여행 전면 허용에 따른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제주-중국 간 관광시장 회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 주제주중국총영사관에서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와 면담을 가졌다.
오 지사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등도 포함됐지만, 중국 관광객이 제주를 가장 선호할 것으로 믿는 만큼, 중국의 단체여행 전면 허용은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주 좋은 기회라고 본다"며 "중국 황금연휴에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광객 수용태세 준비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왕루신 총영사는 "이번 발표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제주도가 베이징에서 '제주관광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중국 방문과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를 바라고 제주가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영훈 지사가 참석하는 베이징 '제주관광설명회'에는 주요 항공사, 여행업계, 언론매체, 유관기관을 초청해 제주관광 신규 콘텐츠와 특수목적관광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AI 중심도시 해남군, 공직자 역량 강화 'A.C.E 미래 양성교육' 진행
- 김철우 보성군수 "군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 공동체로 성장"
- 고흥군, 하반기 공직자 회계실무 교육
- 진도군, ‘제11회 군민한글학교 백일장’ 마무리
- 목포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빈틈없는' 총력 대응체계 가동
- KTL, 제4회 K-하모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로 따뜻한 감동 전해
- 한국남동발전, 경남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과 혁신기술 보유 중소기업 지원 협업 추진
- 완도해양치유센터, 수험생 위한 만원의 행복
- 남원시립농악단, 창단 26년 만의 첫 창작공연 '판굿이 전하는 이야기'
- 남원시, 디지털 포용도시 선도…10년 연속 웹 접근성 인증 달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교촌에프앤비, 3분기 영업익 113억원…전년比 47.2%↑
- 2원텍, 영업이익 전년 대비 87% 증가…“글로벌 경쟁력 확보”
- 3집현전 인베스트 앤 인사이트, 엔젤 투자사로 출범
- 4한국타이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참여
- 5AI 중심도시 해남군, 공직자 역량 강화 'A.C.E 미래 양성교육' 진행
- 6종근당홀딩스, 2025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수상
- 7재택 근무 확산에 ‘공간 분리형 주거’ 급부상…화성 ‘더 스테이 새솔’ 관심
- 8에이비엘바이오, 릴리에 ‘그랩바디’ 기술이전…최대 3.8조원 규모
- 9대한항공, 진에어·에어부산과 日 주요 여행사 대상 ‘부산 팸투어’ 진행
- 10김철우 보성군수 "군민 모두가 건강한 지역 공동체로 성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