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상반기 영업익 139억 원…전년동기比 1,035%↑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팅크웨어가 상반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팅크웨어는 반기보고서 실적 공시에서 연결 기준 2023년 상반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848억 원, 139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7.2%, 영업이익은 1,035% 증가했다.
팅크웨어는 2분기 듀얼레이다가 탑재된 하이앤드급 블랙박스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국내외에서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당사는 가파른 원부자재 상승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했으나, 2분기 들어 국내외에서 듀얼레이다가 탑재된 하이앤드급 신제품의 인기몰이 및 원부자재 가격이 안정되기 시작하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또한, 국내 로봇청소기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상반기 대비 하반기는 원부자재 가격이 본격적으로 반영 될 것으로 예상되며, 듀얼레이다 신제품 및 로봇청소기도 상반기 대비 하반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더욱 좋은 실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팅크웨어는 지난 2021년부터 BMW글로벌에 블랙박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로봇청소기 ‘로보락’을 국내에 유통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맵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키움증권을 주관사로 상장을 준비 중이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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