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 ‘신한투자증권역’ 된다
증권·금융
입력 2023-08-16 09:54:58
수정 2023-08-16 09:54:58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한투자증권은 2022년 지하철 5호선에 이어, 서울메트로9호선㈜에서 진행한 여의도역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에 최종 낙찰됐다고 16일 밝혔다.
8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여의도역 옆이나 괄호 안에 ‘신한투자증권’을 추가로 기입하게 된다. 더불어 각종 노선도, 안내 표지판과 차량 안내 방송 등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 모두 신한투자증권역을 함께 사용하게 된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당사는 금융의 중심지 여의도의 역사와 성장을 함께해온 만큼 5호선에 이어 9호선까지 신한투자증권역으로 사용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히며, “이를 통해 신한투자증권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진일보시키고 고객과 더 밀접하게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의도역은 역사 인근에 14개의 증권사가 자리하고 있다. 이에, 증권, 금융 중심지의 상징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공공데이터 지하철 역별 승하차 인원 통계에 따르면 매달 300만명 이상 이용하고 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강석훈 KDB 산업은행장 퇴임…"AI 기반 산업 지속적 지원해야"
- 핀다, DSR계산기 2.0 오픈…"3단계 스트레스 DSR 반영"
- [단독]‘클라라 남편’ 사무엘황, 유가증권시장 도전… 美 KISS그룹과 맞손
- 떠나는 이복현 금감원장…"다 제 부족 탓이다"
- 케이쓰리아이, 자체 3D 데이터 기반 신규 AI 모델 3종 개발
- 에이비온 “바이오 USA 참가…파이프라인 경쟁력 소개”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금융 '공적 역할' 강화…가산금리 손질·빚 탕감 가나
- [이재명 대통령 취임]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 새 정부 크립토 정책 '주목'
- 엠젠솔루션, 소방박람회서 ‘AI 자율주행 소방로봇’ 첫 선
- 한국투자증권, MTS ‘한국투자’에 미국 주식 소수점 투자 기능 도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패션그룹형지, 갈길 먼 2세경영…답 안보이는 해외사업
- 2‘한국판 IRA’ 나올까…위기의 K배터리 숨통 ‘기대’
- 3산업계, 투자 보따리 풀까…상법 개정은 ‘부담’
- 426兆 체코원전 최종계약…두산에너빌 ‘활짝’
- 5“새 집 선물 뭉클”…주건협,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보수
- 6강석훈 KDB 산업은행장 퇴임…"AI 기반 산업 지속적 지원해야"
- 7경북TP·덕일산업(주), ‘2025 월드클래스플러스사업’ 선정
- 8계명문화대, 공공조달역량개발원과 공공조달학과 신설 및 전문인력 양성 위해 업무협약 체결
- 9영남대 김종오 교수, 과기정통부 ‘글로벌 리더연구’에 선정
- 10영남이공대 사회복지서비스과,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 전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