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 '리마크빌 부산역' 신규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3-08-16 11:28:12
수정 2023-08-16 11:28:12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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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KT에스테이트는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빌 부산역'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리마크빌 부산역'은 전용 23~84㎡, 총 445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지난 14일부터 입주를 개시했다.
'리마크빌'은 KT에스테이트의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로 KT에스테이트가 직접 시행하고 임대주택 전문 운영관리 자회사인 KD리빙이 운영 관리한다.
'리마크빌 부산역'은 KT그룹의 종합부동산기업인 KT에스테이트가 직접 개발하고 운영·관리하는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보증금 안심반환은 물론 월세소득공제 가능하다.
또한 전용콜센터를 통해 불편사항 등을 해결할 수 있으며, 입주청소, 택배보관, 물품대여, 방문객 안내, 룸클리닝·세탁서비스 대행, 무인OA, 카쉐어링 등의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내부를 살펴보면 1인 가구에 적합한 원룸형(전용 29㎡)을 비롯해 신혼부부 등 2인 가구가 생활하기 편리한 1.5룸형(전용 56㎡), 2룸형(전용 84㎡)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
전 세대에는 에어컨, 냉장고, 인덕션, 전자레인지, 세탁기·건조기 등의 빌트인 가전이 기본 제공되며 2룸형에는 4인용 식탁과 쇼파, 침대, TV·쇼파 테이블 등 빌트인 가구까지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을 살펴보면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회의할 수 있는 파티션존, 스카이라운지, GX룸, 로비라운지, 코인세탁실, 영화시청이나 운동 등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는 멀티룸이 있다.
KT에스테이트 임대주택사업을 총괄하는 정주영 개발3본부 상무는 "리마크빌 부산역은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온 KT에스테이트의 노하우와 종전 리마크빌의 입주고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트렌드를 접목해 선보이는 업그레이드된 리마크빌"이라며 "초역세권의 입지에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과 평면설계, 리마크빌만의 다양한 서비스로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KT에스테이트는 지난 2016년 '리마크빌 동대문'을 처음 오픈한 이래 영등포, 관악, 군자, 부산대연 등 5개 현장 2,530세대를 운영 중이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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